훌쩍 자란 김주애의 모습에 북한의 부모들이 ‘자녀들의 키를 키워야겠다’는 자극을 받으며 키를 키우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알음알음 들어가던 한국산 어린이 영양제 ‘텐텐’이 주목을 받았다는 겁니다.
북한은 여명 거리 70층 아파트의 골조 공사는 단 74일만에 끝냈다고 자랑했습니다. 1.05일 마다 한 층씩 올린 셈입니다. 전위거리 80층 아파트는 14시간마다 한 층씩 골조를 완성했다고 자랑했습니다.
북한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지정한 15개 필수 소비품의 가격이 치솟아도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북한 인민들에게 생계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게 돼지 사육입니다. 최근 새로 나온 사료만 먹이면 사육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사료가 북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지난해보다 거의 2배 가량 오른 북한 담배 가격. 이 같은 담배 가격의 상승은 근로자 월급 인상과 큰 연관성은 없습니다. 오히려 중국 때문입니다.
집으로 배달된 노동신문에 대한 반납 통제가 다시 강화됐습니다. 주요 소식이 실리는 원지 30장을 모두 반납하는 건데 한동안 느슨했던 통제, 왜 다시 시행되는 겁니까?
북한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꼽히는 택시 운전사, 최근 북한에서 택시를 소유한 여성 돈주들이 무면허 택시 운전사를 고용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지난 2월 올해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의 첫 초모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2~3년 전 탄광 등 어렵고 힘든 부문에 자진 진출했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까지 징집해 군대에 보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인민반장이 없는 인민반이 생겨난다는 것은 북한 당국의 정치가 얼마나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한은 오래전부터 인민반을 통한 조직적 형식의 저금을 강요해왔습니다. 2023년까지 분기별로 북한 돈으로 최소 500~1,000원 정도를 요구했지만 올해는